전북은행, 용진면에 ‘JB희망의 공부방 제36호’ 개소
상태바
전북은행, 용진면에 ‘JB희망의 공부방 제36호’ 개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0.26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B희망의 공부방에서 공부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요!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6일 완주군 용진면 용진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36호’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승운 부행장, 김경수 완주군청지점장, 지역아동센터 이진호 전북지원단장, 용진지역아동센터 김용옥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곳 아동센터는 2005년 개소해 현재 완주군 용진면 일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아동 29명에게 방과 후 학습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센터에서 아동들이 난타, 체육활동, 음악교육 등을 받으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10년 넘게 보수가 되지 않아 장판이 훼손되거나 벽지가 찢어져 미관을 흐리는 등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이 필요해 사업지원이 이뤄졌다.
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동들이 좋지 못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이 JB희망의 공부방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