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유통, 영양플러스 다문화 가구『보충 식품비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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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유통, 영양플러스 다문화 가구『보충 식품비 후원』 협약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5.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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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상당 후원약속

완주군은 6일 2015년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공급업체인 지지유통(대표 김도완)과 다문화 가구 보충식품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영양플러스사업과 관련, 다문화 가정은 보충식품비의 10%를 대상자의 본인 부담금 없이 후원으로 대체하게 된다.

300여만원을 후원한 김도완 대표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지유통의 소중한 지원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의 위험요인으로부터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한 추진사업이다.

특히 완주군은 관내 로컬 푸드의 건강한 식품인 당근, 감자, 잡곡 등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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