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를 이어 60년이 넘게 전주에서 제과점을 운영해온 PNB(주)풍년제과(대표 강철웅)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6일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62개소에 케이크 200개를 전달했다.
PNB(주)풍년제과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600만원상당의 케이크를 기증했다.
PNB 강철웅대표는 “케이크 200개를 한꺼번에 준비하느라 직원들과 함께 밤을 지새웠지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면 하는 취지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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