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 사회 안전망 강화 모색
상태바
부안군, 청소년 사회 안전망 강화 모색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03.12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이 청소년 관련 필수연계기관으로 구성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 운영위원회를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청소년 사회 안전망 강화를 모색했다.

군과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부안성모병원, 부안군 법무부 범사랑위원회 등 10명으로 구성된 CYS-Net은 각 기관 및 단체가 협력해 위기(가능)청소년 사회 안전망 확충 및 지역사회 자원의 청소년 효과적 연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효율적인 활용으로 청소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집중키로 했으며 군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위한 예산을 확충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방침을 세웠다.

군 관계자는 “CYS-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한 자원을 연계해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청소년 사회 안전망 확충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