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박중기)는 3.12(목)일 2015년도 계절직(시설관리원) 위촉 및 시설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계절직(시설관리원) 76명은 지역주민 중 영농경험이 풍부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물관리 업무 수행에 경험이 많은 지역 주민 중에서 위촉됐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계절직 관리원들의 시설분야별 역할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기계.전기 설비에 대한 안전사고 사례 등을 교육 실시하였다.
아울러 황숙주 순창군수를 초청하여 순창군 농정발전방향에 대해서 특별강연의 시간도 가졌으며, 지역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박중기 지사장은 “ 지역에 거주하는 관리원들이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선량한 시설물 관리를 통해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시설물관리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시설관리를 하며,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농업용수의 급배수 관리로 고품질 쌀생산과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