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로 저소득 청소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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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로 저소득 청소년 응원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03.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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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를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정형편 곤란으로 인한 학습의욕 저하, 가정의 해체와 방임을 예방한다. 일대일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한 가정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대상학생 발굴을 위해 11일부터 8일간 지역내 중·고등학교 44개소를 방문해 사업취지를 설명한다. 추천받은 학생가구를 사례관리대상가구로 결정해 그 중 경제·정서적으로 교육적 문제에 노출된 초·중·고생 60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작년 54명의 청소년들에게 학습·특기적성·경제적 지원을 하여 취업 1명, 대학진학 16명, 자격증 취득 4명, 대회입상 2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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