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공음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공음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이의진 대원이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유공을 인정받아 경찰서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정중근 공음파출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대원들의 범죄가 발 붙일수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그 힘으로 면민에게 더욱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6대 이현석 신임 자율방범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치안이 항상 안정을 유지할수 있도록 파출소와 공조체제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음자율방범대는 지난 2004년 6월에 창립, 현재 24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관내 범죄예방 활동과 하교후 학생귀가길 지원 등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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