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제1회 난대림 조성·관리 자문위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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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제1회 난대림 조성·관리 자문위원회 가져
  • 김동주
  • 승인 2015.02.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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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육성 단지 조성 첫 걸음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이 4일, 진도 도서지역 산림생태 관리센터에서 제1회 난대림 조성·관리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서부청은 난대 유용산림자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민·학·연 난대림 전문가 1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자문위원회 발족과 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난대 유용산림자원의 성공적 조성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 육성을 통한 지역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육성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의 관할인 서남해안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난대림이 분포하는 곳으로 난대 도서지역의 특성을 살려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 육성단지를 규모화(200ha)해 제2 · 제3의 편백 미래숲 조성과 황칠·후박 등 난대 유용자원단지 10개소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난대 10대 유용수종 선정, 난대 채종임분 조성 및 노지 양묘장 확보, 시범단지 조성 등 난대림의 조성 · 관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제도화하는데 난대림 조성·관리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밝히고, 주기·영속적으로 자문위원회를 개최토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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