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 2015 전라북도 취업연계형 특성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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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 2015 전라북도 취업연계형 특성화사업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1.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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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학과장 전오성)는 ‘2015년 전라북도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원사업’ 자동차(특장차)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계자동차공학과 학부과정 20명에게 2년간 전액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에는 참여기업 및 도내 기업에 100% 취업하게 된다. 참여 학생 중 우수학생들은 추가적인 우수 장학금과 방학 중 해외 단기연수 등의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기업과 대학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기업에 우수한 R&D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도와 전북 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고 있다. 전북지역은 전국 중대형 상용차의 93%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 등 완성차업체 2개사가 입주한 상용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특장차분야 중 고가사다리차 업체의 60%, 크레인업체의 30%가 소재하고 있는 특장차산업이 발달된 지역이다. 또한 전주대 인근 김제시에는 올해 10만평 규모의 특장차 클러스터가 조성 완료되며, 도내 10개사와 도외 11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김진수 교수는 “이번 특성화사업을 통해 기계자동차공학과 재학생들은 전북의 특장차산업의 발전과 특장차클러스터의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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