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연탄재 수거로 희망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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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연탄재 수거로 희망을 채운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2.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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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가정 방문 연탄재 수거 서비스

덕진구는 연말을 자원봉사 및 서민생활안정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먼저 자원위생과는 동절기에 소외계층 가정 방문 연탄재 수거 서비스를 실시한다.
연탄에 기대어 추운 겨울을 나지만 쓰고 남은 연탄재를 치울 엄두를 내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원위생과에서는 동주민센터와의 공조를 통해 가정 방문 연탄재 수거에 나서게 된 것, 

연탄재 수거 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에 한정되며 동절기 한시적 사업(~2월)으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가정에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자원위생과에서 지원대상을 확인 한 후 접수순서에 따라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한편, (유)새힘산업이 덕진구에 라면 100상자 기탁했다. 인후동에서 건설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유)새힘산업은 지난 4일 덕진구청을 방문,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덕진구 관내 장애인, 한부모, 저소득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연시 건전한 놀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교육이 실시됐다. 덕진구는 관내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게임제공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각종재해ㆍ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2014년 게임제공업 대표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영업장의 법규준수를 위해 현행 법령은 물론 개정법령 등에 대한 해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안전,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사례와 행정처분 등 다양한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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