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농진청, 학연교류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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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농진청, 학연교류 위한 협약 체결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12.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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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3일 군산대학교 본부 제 1소회의실에서 학술 및 연구교류활성화를 위한 학연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술정보 및 인력교류,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을 통해 농업 및 융복합 분야에서의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또한 공동연구개발사업을 적극 수행하면서 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학연협동연구를 위한 석박사 학위과정을 대학원에 설치하는 방안도 협의하게 되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진흥청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으로 전북이 동북아 농생명 R&D허브로 자리매김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농촌진흥청과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유대관계가 더욱 필요해졌다”면서 “생물학, 해양생물학, 식품공학, 문화산업, 공학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구비한 군산대학교의 강점과 농진청의 역량을 결합하여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나의균 총장은 “양 기관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이 국가 경쟁력 향상의 근간이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에 있어서의 학연협력을 강화해 농업과 융복합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연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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