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농협 전호봉 조합원 -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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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농협 전호봉 조합원 -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12.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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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구농협(조합장 고석중)은 농협중앙회장이 시상하는 12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전호봉 씨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기본 이념으로 노력하는 농업인을 선발해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한다.

 

옥구농협 조합원인 전호봉 씨는 1990년대 중반 옥구읍으로 귀농해 소규모 논농업을 위주로 시작해 2002년에는 시골길친환경작목반을 설립하고 5ha규모의 친환경 벼를 재배해 연간 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성공한 농업인이다.

 

.옥구농협 고석중 조합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전호봉 씨의 새농민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농촌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농민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옥구농협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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