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절놀이·빅밴드·푸른음악회·장수별빛영화관 등 마련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위원회(위원장 홍봉길)은 제8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기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9일 화려한 불꽃놀이와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 30일엔 신계행이 들려주는 가을힐링콘서트, 깃절놀이, 빅밴드 공연, 푸른음악회, 장수별빛영화관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엔 제8회 한우랑사과랑 가요제와 가야금병창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폐막공연으로 ‘남진 파워콘서트’가 마련돼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특히 사단법인 전북예술문화원 ‘클나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푸른 음악회’는 초가을 저녁 축제참가자들에게 청정 장수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기간 내내 축제장 일원에선 곤포아트전과 장수고을 사진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작품전시회가 마련되며 30일과 31일 메인무대에선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마당놀이 ‘신 황소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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