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체험활동을 통한 문화 지킴이와 알리미 활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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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체험활동을 통한 문화 지킴이와 알리미 활동 활성화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1.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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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8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는 우리 문화를 지키고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문화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매송문화 한마당 축제와 함께 국제 교류 학습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여러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고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사천성 성도 예술직업학원과 4박5일간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한다.

중국 사천성 지진시 전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으로 전주를 방문한 성도예술직업학원에서 상호 예술교류를 맺고싶다는 의사를 보여 시작하게된 문화교류 행사가 열매를 맺게됐다.

국제적인 안목과 우정을 돈독히 하기위해 지난 해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5박6일간 중국을 방문한 바 있는 사천성 성도예술직업학원에서 교직원과 학생 43명이 한국전통문화고를 방문한다.


이번에 방문하게 된 성도예술직원학원생은 중국 정통 경극과 전통무용, 전통음악 전공학생으로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를 방문해 단순히 문화를 관람하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전통 악기를 체험하는 행사와 칠보공예 그리고 한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를 갖는다.

강경자 교장은 “학생들의 국제적인 예술 안목과 창의성을 키우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을 통해 알림으로써 학생들에게 넓은 문화적인 안목과 비전을 갖게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자극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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