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장 신규임용 예정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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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장 신규임용 예정자 선정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1.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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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14일 시민사회단체, 교원단체, 언론인 등의 추천자와 무작위로 추천된 현직 교장 등으로 구성된 교육장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15명 가운데 3명을 선정했다.

전주교육장 신규임용예정자에는  이재경 전라고 교장을, 진안교육장 신규임용예정자로 강행룡 김제교육청 학무과장을 선정하고, 군산교육장에는 문순희 진안교육장을 전보임용 예정자로 결정했다.

이들은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신규 및 전보 임용 될 방침이다.

2009년 3월 1일자부터 도입된 교육장 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임용권자인 교육감의 임용권을 제한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지원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의해 교육감에게 추천하면, 교육감은 인력풀 중에서 임용 예정자를 결정하도록 하는 임용후보자 인력풀 운영 제도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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