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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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수
  • 투데이안
  • 승인 2010.01.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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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현 군수가 재선거를 통해 2년간의 주민화합이란 성과로 공천에 자신을 보이고 있는 반면 재선거에서 대결을 펼친 김종규 전 군수의 대결이 볼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유치를 둘러싼 찬반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부안은 이번 선거에서도 결국 '방폐장'을 둘러싼 찬반 대결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민주당 김호수 현 군수가 재선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방폐장 유치에 앞장섰던 무소속 김종규 전 군수가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어 전·현직 군수 간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기에 부안고 출신인 김성수 부안군의회 의장과 장석종 전 의장이 원만한 의정활동과 지역 연고를 내세워 보폭을 넓히고 있다.

또 최규환 전 군수와 김경민 전 부안독립신문 대표도 민주당 공천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김종엽 신일금속센터㈜ 회장이 공식 출사표를 던진 상태이다.

▲김경민(57·전 부안독립신문 대표·민) ▲김성수(49·부안군의회 의장·민) ▲김종규(60·전 부안군수·무) ▲김종엽(60·기업인·) ▲김호수(66·현 군수·민) ▲최규환(75·전 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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