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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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 투데이안
  • 승인 2010.01.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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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전북 익산시장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현재 자타천으로 거론되는 익산시장 후보는 10여명. 이곳 역시 민주당의 텃밭인 탓에 당 공천을 받는 후보가 앞서갈 것으로 판단하는 이들은 우선 지역을 누비며 바닥을 다지기보다는 2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중앙정치인들에게 공천을 향한 횡보를 하고 있다.

후보군으로는 이한수 현 시장을 비롯해 도의장을 지낸 김병곤 도의원과 참신한 의정생활로 도의회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연근 도의원, 김재홍 전 국회의원과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 이승홍 광산자원 회장 등이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또 출마가 확실시되는 무소속 박경철 익산시민연합상임대표와 효성트랜스월드 신추 대표 등이 무소속 출마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에선 유랑면 도당정책위원장이 출마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민노당에서는 아직까지 뚜렷한 후보가 나오지 않고 있다.

▲김병곤(60·전북도의원·민) ▲김연근(전북도의원·49·민) ▲김재홍(60·전 국회의원·민) ▲박경철(54·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무) ▲신 추(56·효성트랜스월드대표·무) ▲유랑면(65·한) ▲윤승용(52·전 청와대 홍보수석·민) ▲이승홍(69·광산자원회장·민) ▲이한수(52·현 익산시장·민) ▲천광수(48·전 완주군수 비서실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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