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는 계절학교 ”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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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는 계절학교 ” 운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1.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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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전주교육청(교육장유기태)은 11일부터 15일까지 전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 계절학교을 실시한다.

특수교육 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이야기가 있는 테마교실’, ‘우리가락 배우기’, ‘오물딱 조물딱 교실’, ‘치료레크레이션’, ‘아로마 EQ 맛사지’, ‘요리체험활동’ 등이 제공된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직업전환교육실에서는 양육스트레스와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지침’, ‘아로마 맛사지’, ‘발달장애 아동부모사례발표(이남기 어머니)’, ‘동영상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를 감안하여 30명의 희망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교육의 극대화와 훈훈한 정으로 추운 한파를 녹여주고 있다.

이번 겨울 방학 계절학교 활동를 통해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능력계발과 학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전라북도전주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부모들의 이동 접근성과 학교와의 연계성을 위해 전주교육청내에서 일반학교(전주초등학교내)에 영유아 전담실과 직업전환교육실, 상담실, 진단평가실과 개별실을 갖춰 전주특수교육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유기태교육장은 "앞으로 장애가족과 특수교사, 일반교사 모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전주특수교육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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