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청 2009 영재꿈나무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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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청 2009 영재꿈나무 수료식 개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09.12.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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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김제교육청(교육장 노권엄)은 23일 회의실에서 영재교육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김제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009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일 4시간씩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해 총 150시간을 이수한 130명의 영재학생들이다.

김제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분야와 독서 및 논술분야 및 발명분야에서 우수한 재능을 가진 영재를 조기 발굴,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초등 4개 반, 중등 3개 반을 운영했다.

영재교육대상자는 각급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성 검사와 관련 교과의 학문적성검사, 심층 면접을 통해 학급별로 20명씩 7개반 140명을 최종 선발해 운영했다.

독서토론과 리더쉽, 생활영어 등 기본교과와 수학, 과학, 독서와 논술, 발명 등 전공교과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영재학생들의 창의성 발현에 역점을 두어 교육을 실시했다. 

노권엄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 리더십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교육을 추구하도록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즐겁고 보람 있는 영재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영재교육담당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고장의 어린 영재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 우리 고장은 물론 한국사회를 넘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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