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 사업 관계자 동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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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 사업 관계자 동계연수
  • 엄범희 기자
  • 승인 2009.12.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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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교육복지사업 학교 및 지역교육청 관계자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 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업 운영의 우수 사례의 발표를 통한 상호 정보 교류 및 교육복지사업의 안정 및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사업추진과정 중 신영화(군산대 사회복지학과교수)는 “프로그램 개발 방법론”을 교육복지학교의 실정에 맞게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사업 학교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혜경(목포대 사회복지학과교수)은 “왜 교육복지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교육복지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 사업은 2006년 군산 교육청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08년에 전주와 익산교육청이 참가했다.

2009년 현재 총 5 개 지역과 46 곳의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약 2만 3천 여 명의 학생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시 저소득층 밀집 지역의 유치원 및 학교에 집중적으로 학습 기회 및, 복지를 지원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 기회를 늘려서 그들의 문화적 결핍을 충족시키며,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심리적 정신적 안정감 부여로 건강한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 사업 관계자 하계 연수의 경우는 사업의 활성화에 대하여 집중 논의 했으며, 그 논의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의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동계 연수는 2010년 사업계획 수립과, 계획 수립 과정에 있어 2009년 우수프로그램의 일반화에 그 목적이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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