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면장 조태운)은 주민화합과 전통사상인 효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지사면 농민대동한마당 잔치가 8일 지사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약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김명자 의장과 김택성 도의원, 이종명 재경향우회장 및 각급기관?사회단체장이 참여하여 주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주요행사로는 기념식, 국악축하공연, 민속경기, 행운권추첨 및 면민 노래(장기)자랑 등 각종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 한마당 어울림 잔치와 더불어 어르신을 공경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지사면 농민회장 박종석씨는 “오늘과 같은 한마당잔치를 통하여 주민화합과 단결을 공고히 하고, 전통사항인 효의 정신을 기리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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