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면, 2013년 전북형 슬로시티 추진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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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면, 2013년 전북형 슬로시티 추진위원회 발족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5.0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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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삼계면은 7일 삼계면사무소에서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2013년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 선정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이날 20명으로 발족된 삼계면추진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느림의 가치를 추구하는 전라북도의 독자적 농촌활력 모델이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된 것.

슬로시티 예비지구로 선정이 되면 예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교육,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도, 슬로시티 실천 운동의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북형 슬로시티 지구로 지정된 지역에 한해 활성화 사업을 지원 받게 된다.
이번에 추대된 화촌마을 이장인 김종칠 위원장은 “전북형 슬로시티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인숙 삼계면장은  "2013년 전북형 슬로시티 선정을 위해 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민 스스로 일궈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복한 마을의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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