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문화마을 조성용지 전원주택 건축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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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촌문화마을 조성용지 전원주택 건축열기 “후끈”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5.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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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관촌면에 조성된 관촌문화마을에 이주를 원하는 10여가구 정도가 건축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문화마을의 인기가 상승되고 있다.

주 5일 근무제 도입과 교통여건 발달에 따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임실군에서는 2006년 천혜의 관광지인 사선대가 위치해 있는 관촌면 관촌리 일원 31,058㎡에 주거용지 46필지를 발 빠르게 조성하였다.

  그러나 전원주택에 대한 인식 부족과 투자가치 등의 이유로 2011년까지 5필지만 분양되는 고전을 면치 못하였지만 전주와 인접한 교통조건과 깨끗한 주변경관, 타 시군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적극 광고하여 2012년에 20필지 이상을 분양하여 현재 80%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을 은퇴하거나 은퇴를 앞둔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이 이곳을 선호하여 분양받아 전원주택 신축이 완료되면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실군 관계자는 “현재 10여 필지가 남아있는 상태이나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로부터 꾸준히 분양문의가 있는 상황으로 서둘러야 원하는 위치의 토지를 분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반조성이 완료된 문화마을 토지분양가는 3.3㎡당 40-50만원대의 저렴한 투자금액으로 130-150여평의 부지를 6-7천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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