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은 김치인 전주동신초등학교장과 박상주 전주한들초등학교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특별지도상에는 구연식 군산여자고등학교 교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5년간 교직에 봉직해 온 김 국장은 교사와 교감, 교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우수한 학교 경영실적을 거두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질 높은 농어촌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교육장과 학생해양수련원장, 도교육청 교육국장으로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행정 과제를 발굴.실행해 왔으며 예체능 및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 기회 확대 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전북도민일보사와 전라북도교육청, 가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한 이날 전북교육대상 증정식에는 이경옥 부지사와 김희수 도의회의장, 최규호 교육감, 박규선 교육위의장, 김충식 가천문화재단 상임이사, 김택수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동길 도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수상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