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도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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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도움의 손길
  • 김현진 완주경찰서 생활안전과
  • 승인 2012.09.0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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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의 강력한 초대형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연이어 제14호 태풍 덴빈이 전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도내는 부안 위도가 초속 41m를 최고로 강한 바람으로 인명피해와 주택과 농경지 뿐만 아니라 간판과 창문등이 파손되었다.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비바람으로 정전과 과수낙과, 양식장파손 등 시간이 지나면서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풍으로 농작물과 시설 하우스 피해로 추석과 수확을 앞둔 농민과 어민의 피해가 더욱 걱정스럽다.

서둘러 피해복구에 나서야 하지만 부족한 인력난에 그 어느때보다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총력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북처럼 농도인 농민들의 피해는 피해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그로 인한 상실감으로 농민과 어민이 받는 충격은 가히 상상할 수 없을 지경이다. 자치단체에서 서둘러 태풍 피해 복구에 서두르는 것도 다른지역 보다 농도이기에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중으로 알고 있다.

인간의 문명과 기술발달이 발전하였으나 아직까지는 자연재해를 인간이 줄일 수는 있어도 완벽하게 막기는 어렵다. 그러나 민·관·군이 적극 협력하면 피해 복구는 빨라질 것이다.

태풍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정신적· 물질적 지원과 따뜻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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