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파출소 노인요양원 봉사활동 실시, 무더위 중 잔잔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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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파출소 노인요양원 봉사활동 실시, 무더위 중 잔잔한 감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8.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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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 용진파출소(소장 최찬권)는 지난3일 오후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 성심너싱홈 노인용양원에서 거동이 불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창곤 용진파출소장은 “용진파출소는 완주의 길목으로 완주경찰서 지역 어느파출소보다도 바쁜 치안여건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공경하는 마음에서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을 자주 방문하여 주민을 섬기는 복지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시한 것으로 거동불면 노인 외출봉사, 시설 유리창 청소 등 환경정리를 실시 하였다.

성심너싱홈 원장 한인철은 “지역 경찰관들이 폭염속에서도 소외시설을 방문하여 친자식처럼 외출활동을 돌보아 주고, 유리창 등 손이 닫지 않는 곳까지 깨끗이 청소하여 주어 고마울 따름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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