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다문화가정‘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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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다문화가정‘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8.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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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로 공감치안 실천 -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6일 완주군 봉동읍사무소 1층 ‘북까페 보물섬’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배우자 30명을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 공감치안을 실천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에서 외사 담당 최자옥 경사는 최근 완주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이주여성 틴티(베트남,28세)씨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는데 경찰 언니의 설명대로 구명조끼를 준비해야겠다. 경찰 언니가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 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완선 보안계장은 “관내 체류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들 상대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외국인 범죄예방 및 정착 지원 활동을 지속적 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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