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지식나눔“으로 따뜻한 자본주의 4.0을 실현하는 KT IT서포터즈에서 농한기를 이용하여 농업인의 IT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완주 서두정보화 마을은 주민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하여 컴퓨터교육을 농한기에 해마다 실시해왔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활용과 SNS교육을 추가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소통 및 유통, 정보습득방법을 쉽게 알 수 있게 하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스마트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KT IT서포터즈와 손잡고 진행하고 있다.

금번 교육은 봉동 서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하루 2시간 4주간 일정으로 진행,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교육에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주간은 컴퓨터 활용분야에 교육을 진행하였고 남은 1주간은 SNS와 스마트폰 활용부분을 교육하여 바로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스마트기기를 제공하여 스마트기기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봉동 서두정보화마을 에서는 “금번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정보화를 촉진해 농업인들이 스마트한 영농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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