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절약은 내가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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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절약은 내가먼저 !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8.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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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6일 “NO 임팩트맨은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캐치 플레이즈를 걸고 청원월례회에 참석한 직원을 대상으로 하절기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하였다.

NO impact man 이란 뉴욕에서 시작된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살아가기 1년 프로젝트이며 이날 완주군은 전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김은자 강사를 초빙하여 뜨거운 지구를 시원하게, 후손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물려주자는 녹색운동을 다짐하였다.

최근 우리나라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영향으로 세계 평균보다 2배 이상 빠른 기온 상승과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고 여름철에는 초대형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강수량 피해 등 기상 이변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전염병이 봄철에 발생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왜가리 백로 황로 등 여름철새가 텃새화 되고 있으며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며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열대야 또한 기후변화의 영향이다.

뜨거워진 지구의 온도를 내리기 위해 우리가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녹색실천은 멀티탭과 고효율 인증제품을 사용하여 에너지 절약하기, 양치컵과 설거지통 사용으로 물 절약하기, 먹을 만큼 조리하여 음식물 안남기기, 쓰레기 분리 배출하기 등이다.

이근형 환경위생과장은 전기는 국산이지만 원료는 수입품이라는 생각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녹색생활 운동이 우리 주변에서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임을 감안하여 공무원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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