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면, 무더위 속 아주 특별한 삼계탕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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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면, 무더위 속 아주 특별한 삼계탕 데이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8.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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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독거노인및 소외계층을 위한 아주특별한 삼계탕데이를 개최해 화제다.
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주최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이 2일 완주군 화산면 야외주차장 및 느티나무 쉼터 일원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나눔 축산운동은 폭염 휴식시간제에 맞춰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아주 특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제공하였다.

“나눔 축산 운동”은 소비자, 농업인을 대상으로 축산인들이 펼치는 사회공헌 및 환경적 책임 활동으로, 그동안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일환으로 개최된 삼계탕 행사는 화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600여명의 소외계층에 삼계탕을 대접하여 폭염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유인봉 농협중앙회 경제사업부본부장을 비롯하여 손선규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박영준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등 농축협 관계자 들은 이후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적 나눔 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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