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총경 강황수)가 여름철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경보를 발령하고 적극적인 단속에 나섰다.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내 고산천 및 운주 ?동상계곡등 행락지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홍보활동 및 음주단속을 강화토록 했다.

완주경찰에따르면 7월말 현재 완주군 관내에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27건 으로 3명이 사망, 49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놀이문화가 집중된 여름철에 음주운전행위가 집중적으로 이루워지고 있어 이를 사전 예방코져 음주운전 경보를 발령, 행락객이 많은 천변 및 계곡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활동과 음주단속을 강력이 단속한다는 것.

완주서는 음주교통사고를 예방코져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 7월말 현재 308건을 단속했다./완주=성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