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면 대사리 대동·대서·대북마을 대상
정읍시는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농작업안전사업단과 연계해 농업시설 피해 및 농작업 재해로 인한 경제·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을 육성하고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에 걸쳐 국비와 시비 각각 50%씩 모두 3억원을 들여 정우면 대사리 대동·대서·대북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과 농약 안전관리 및 유해 작업개선으로 쾌적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농작업 관련 재해를 줄이고, 농약중독 방지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 활기하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정읍=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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