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원봉사 모두가 함께 해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선풍)가 주5일수업제 시행에 따른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를 위해 14일 군산교육지원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최전심 교육장과 박용성 도교육위원, 군산시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의 문제점과 활성화 과제를 비롯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지원 협조 사항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 시킨 봉사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선풍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체험과 인성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최전심 교육장도 “학교장의 관심과 지원을 통하여 주5일수업제 시행과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인센터의 운영과 함께 의욕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방지를 위해 가족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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