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폐기물 사업장 불법행위 특별 단속
익산시 청소과(과장 유희환)는 깨끗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폐기물 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청소과는 지난 1월부터 자체단속을 실시해 폐기물 관리법 위반 업소를 적발해 1곳은 고발 조치하고 나머지 3곳에는 1,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458개소 사업장 폐기물에 대해서 발생부터 운반 처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앞으로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 특별 단속반을 운영하고 폐기물 사업장 80개소에 대해서는 환경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희환 청소과장은 “발생폐기물의 적법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클린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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