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면(면장 조태운)과 신평면자율방범대(대장 김왕식)는 지난 26일 「2012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손님맞이 환경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신평면 소재지와 오원천변에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평면 하천을 경유하는 오원천은 피서 철만 되면 인근 도시나 대도시에서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겨우내 도로가장자리에 쌓여있던 낙엽을 치우고 오원천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조태운 신평면장은 “전북을 방문하는 손님맞이는 내 주변부터 환경미화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직 날씨가 추운데도 직원과 대원들이 마치 자기 집 청소를 하는 것처럼 환경미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임실=이상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