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부군수, 관광인프라 재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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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부군수, 관광인프라 재정비 나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2.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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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순창부군수,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 -

 

김경선 순창부군수가 ‘2012 전북방문의 해’에 따른 문화관광분야 소관 현장점검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가인 김병로선생 생가복원 사업장 등 문화관광과 소관 14개 사업장을 방문해 지금까지 추진실적 및 금후 추진계획 설명을 들었다.

또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정밀분석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보완 시정하고, 앞으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장에 대해서는 추진방법 등을 구상하여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가인 김병로선생 생가복원사업장에서는 부지매입에 철저를 기하여 계획대로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복흥 추령장승테마공원과 구림호정소 오토캠핑장 사업과 관련해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부계획을 잘 수립해 적극 추진할 것과, 이어 방문한 전봉준장군 피체지에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장소인만큼 청소년들의 학습장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김 부군수는 특히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수영장 운영에도 관심을 보였다.
수영장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수준높은 문화생활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할 것과 지역내 문화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와 관리를 당부했다.

김 부군수는 “이제는 문화 관광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할 때”라며 “우리군은 유수한 문화와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써 이의 개발과 관리가 더욱 절실하다. 앞으로도 관광인프라 재정비와 관광조직 역량강화로 新관광중심지 도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창=이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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