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1고추농사 지금부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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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1고추농사 지금부터 시작해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2.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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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 부지런한 고추재배 농가들이 고추 파종시기에 맞춰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해 이상기후와 초기 바이러스 병 등으로 인한 작황부진으로 수확량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은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2012년에는 전년과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지난 2일 가장 춥다는 날씨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열기가 교육장에 넘쳤다.

이번 교육에는 100여명의 고추재배 농업인이 참석하여 파종 전?후의 유의점과 건강한 묘 생산을 위한 묘상관리, 그리고 정식 전 전반적인 재배관리요령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육묘상에서의 관리가 정식 후 고추농사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완주군의 고추재배규모는 2,300농가 298ha로 전 읍?면에 걸쳐 고루 재배되고 있어 농가소득에 중요한 작목이지만 근래 들어 이상기후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다. 특히 작년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로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들이 많아 이번 고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다른해에 비하여 유난히 많았고 농가들의 참여 열기도 높았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복기) 관계자는 “이번 고추 교육을 시작으로 3일 양파교육, 6일에는 콩 교육 등 완주군 소득 점유율이 많으면서 이상기후(가뭄)로 인해 교육이 시급한 품목별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고추정식 후 관리교육은 5월 초 정식시기에 맞춰 추진하는 등 영농 시기에 맞는 보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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