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원어민 보조교사에게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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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어민 보조교사에게 문화체험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2.01.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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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이해를 통해 공감하는 영어수업 실시 기대

익산시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일까지(3박4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동계연수 및 문화 체험을 실시한다.

익산시가 초?중학생의 영어능력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에 대한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 속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내실 있는 수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는 원광대학병원에서의 종합건강검진과 함께 원어민 개인별 교수법 관련 주제발표, 효율적인 원어민 협조수업 모델발굴을 위한 토론, 한국인 영어강사 초정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학생지도 교육모델 강의, 분임토의, 현장교육시 NEAT시스템을 적용한 활용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역 역사문화 탐방은 김제 벽골제 농경문화박물관, 새만금 방조제 및 전시관 방문, 전주 한옥마을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미륵사지 박물관, 왕궁리 유적지 등을 탐방해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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