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징수 1위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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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징수 1위 “어렵지 않아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1.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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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올 상반기 전라북도내 지방세 징수 1위를 목표로 징수업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순창군은 지난해 징수실적 평가에서 상반기에 3위, 하반기에 1위를 차지해 1000만원과 45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받았으며, 체납세 없는 읍면으로 인계, 금과, 유등면이 선정돼 면별로 200만원씩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지난해 눈부신 성과를 거둔 순창군은 올해도 지방세 징수 1위를 목표로 군과 읍면 세무담당직원이 함께 1위 달성 방안에 대한 협의와 세부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12일 장류식품사업소 세미나실에서 읍면 지방세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1위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한 것.

이날 교육은 김철욱 세정담당이 ‘지방세 개요’와 ‘달라지는 지방세 내용’을 주제로, 정성휘 세입관리담당이 ‘체납지방세 징수율 제고방안’과 ‘각종 평가대비 토론 및 전략수립’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올해 지방세정 운영방안 모색과 함께 체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군 기획재정실 강성일 실장은 “지난해 순창군이 높은 성과를 이뤘던 데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의 50%이상은 현장에서 고생하고 수고한 일선 읍면에 보내도록 했다. 앞으로도 징수실적을 높이기 위해 신바람나게 일해주신다면 여러분이 고생한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보답하겠다”고 격려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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