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공공도서관에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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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공공도서관에 도서 기증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1.12.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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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족통일 순창군협의회(회장 김종국)는 22일 순창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100여권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매년 도서기증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민족통일 순창군협의회는 3년동안 500여건의 통일안보에 관한 도서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를 구입하여 전달하고 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군민의식개혁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도서 기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과 공영을 위한 남북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민족통일 순창군협의회는 1982년에 창립해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민간통일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타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국 회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해 우수한 인재로 육성시키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할 일이다”면서 “미약하지만 우리지역 아이들의 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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