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영주)는 14일 향토회관에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 동기 부여 및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1 자원봉사자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여성자원봉사회 고윤례, 순창라이온스 임석래 회장이 2011년 전북대회에서 받은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순창읍 임순덕 외 14명이 순창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특히 순창고등학교는 올 한해 총 자원봉사시간 1만2821시간을 기록해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2011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과 식전·식후 문화공연, 자원봉사자 선서 등으로 2011년 자원봉사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영주 소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순창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 증진 및 참여문화 확대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 증진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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