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푸드축제 수익금으로 이불나눔행사
상태바
와일드푸드축제 수익금으로 이불나눔행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10.11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성공리에 마친 ‘제1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이서면에서 또 다른 결실을 맺어 주위로부터 귀감을 얻고 있다.

11일 이서면(면장 김영숙)에 따르면 와일드푸드축제에 참가한 각 부스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쾌척하였으며 이에 지난 7일 ‘사랑의 이불 나눔행사’를 전개하여 이웃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부스별 대표자들은 “와일드푸드축제를 통하여 주민들이 합심하여 이서를 알리는 동시에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렸다며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행사가 끝난 후 각 부스별 대표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8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시도록 사랑을 담은 이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완주=성영열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