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활성화 위한 순회아카데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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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활성화 위한 순회아카데미 열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10.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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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순회 아카데미가 11일 완주군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관내 기업체, 영농조합법인등 해당기관, 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의 정책방향 주요시책 그리고 사회적기업 창업요건 및 인증기준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 및 설문조사가 병행되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잠재적인 우수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키는데 한몫을 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사회적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가장 확실한 대안이며 경제성장의 원천이므로, 참석한 기업 및 단체의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완주형 예비 사회적기업 1개를 비롯하여 총 5개의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예비 사회적기업에게 지원과 융자를 목적으로 육성기금까지 조성하고 있어 앞으로 사회적목적을 실현할 착한 기업체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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