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순회 아카데미가 11일 완주군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또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 및 설문조사가 병행되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잠재적인 우수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키는데 한몫을 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사회적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가장 확실한 대안이며 경제성장의 원천이므로, 참석한 기업 및 단체의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완주형 예비 사회적기업 1개를 비롯하여 총 5개의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예비 사회적기업에게 지원과 융자를 목적으로 육성기금까지 조성하고 있어 앞으로 사회적목적을 실현할 착한 기업체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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