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나눔 콘서트, 봉동읍서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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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 콘서트, 봉동읍서 15일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10.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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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문화도시 완주군의 ‘주민예술가들의 행복한 문화나눔 콘서트’가 15일 오후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열린다.

매년 문화의집 예술동호회를 중심으로 문화의 달 행사가 된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열린문화 한마당’은 그간 문화의집을 통해 갈고 닦은 주민들의 끼와 재능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예술프로그램들을 홍보함은 물론, 공연자들의 가족과 이웃들에게도 훈훈한 문화공감의 장으로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의집 창의강의인 일상에서 발견하는 생활과학놀이(전북대생활과학연구소)와 나도 건축가 은물놀이(전북프뢰벨연구소), 스스로 책읽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토론강좌 창의논술(한우리 전북본부) 팀의 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다양한 창의성을 자극하는 노하우와 자료가 공개된다.

천원의 행복shop에서는 따끈한 호박죽과 가을화전이 판매되며, 생활문화의 꽃 공예shop에서는 전통가마와 가스가마의 차이를 보는 도자기 전시와 함께 넵킨&페인팅 동호회원들의 전시 및 체험 행사, 손글씨pop팀이 주관할 ‘내 글씨 뽐내기’에서는 한글의 우수디자인은 물론 참여자의 다양한 필체 선발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1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던 ‘청소년타악앙상블’ 팀의 연주와 함께 2011 지역다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인 다문화합창단 ‘아리랑 콘서트’도 이번 행사를 통해 선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청(문화의집 ☎291-2830, culture.wanju.go.kr)에서 안내받을수 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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