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6회 임산부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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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6회 임산부의 날 행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10.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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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보건소는 제6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의 실질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일 완주군 보건소에서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매년 10월10일로 2005년 12월에 제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임산부 60여명을 초청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이라는 주제로 정성산부인과 임승현 원장님의 초청강연과 퀼트이야기 서권옥 강사님의 퀼트를 이용한 ‘우리아기 베넷저고리 만들기’ 출산준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임신과 출산에 관련한 패널전시와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교육 및 엄마젖먹이기 “나만의 서약식”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안정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아기가 태어나 처음 입는 옷인 베넷저고리를 임산부들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엄마와 아기의 유대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산부의 날 행사는 임산부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임산부들의 호응이 좋았으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가 평생 동안 더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하면서 추후 진행되는 임신육아교실 운영에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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