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추석연휴 동안 120생활민원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연휴기간인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각종 생활민원들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들이 즐겁고 유쾌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0생활민원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0생활민원종합상황실은 도로, 청소, 교통, 상?하수, 보건, 환경위생 등 총 8개반 120여명으로 편성되어 각종 도로파손, 쓰레기불법투기, 상하수도민원, 주정차지도 및 가로등 긴급보수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하게 되며 민원의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민원봉사과장을 반장으로 순찰반도 운영한다.
주야간 모두 일반전화 국번 없이 120, 휴대폰 063-450-4121~2번으로 민원을 접수하게 되면 상황근무자가 신속하게 시민의 불편사항을 처리한다.
또한 120생활민원종합상황실에서는 각종 생활민원처리뿐만 아니라 연휴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안내, 유명음식업소 안내 등 시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군산=백병호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