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5일 예원예술대학교에서 강완묵 임실군수와 윤호군 예원예술대 총장, 교육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밸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인재 양성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임실군에서 처음 실시되는 지역인재양성사업은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임실군이 ‘치즈의 원조’라는 명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사업의 주된 목적은 ‘임실치즈’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실군에 문화?관광?체험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이 치즈에 대해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이 임실군의 미래를 내다보는 인재양성사업인 만큼 교육을 통해 본인들의 장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우자??고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