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인재양성사업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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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인재양성사업 개강식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8.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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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25일 예원예술대학교에서 강완묵 임실군수와 윤호군 예원예술대 총장, 교육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밸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인재 양성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지역인재양성사업 개강식은 최병춘(예원예술대)교수가 지역인재양성과정을 간략히 소개하고, 윤호군 예원예술대총장의 환영사, 강완묵 임실군수의 축사가 끝난 뒤 교육생들과 진지한 토론회를 가졌다.

임실군에서 처음 실시되는 지역인재양성사업은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임실군이 ‘치즈의 원조’라는 명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인재 양성사업은 6월부터 7월까지 대상자를 모집해 치즈푸드 코디네이터 과정 15명, 임실희망‘새싹’청소년창업리더 과정 10명, 임실치즈테마파크 체험관광지도자 과정 15명 등 총 40여명이, 7월말부터 12월초까지 과정별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사업의 주된 목적은 ‘임실치즈’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실군에 문화?관광?체험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이 치즈에 대해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이 임실군의 미래를 내다보는 인재양성사업인 만큼 교육을 통해 본인들의 장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우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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