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데 따라 다문화가정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2011년도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을 지난 2일 펼쳤다.
이날 노지애 영양사는 우리군 다문화가정 임산부 출산수유부 사업대상자 31가구 중 10여명을 대상으로 ??2세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는 건전한 사고력도 중요하지만 영양섭취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실군은 우리가 당면한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즈음하여 더욱 그 중요도가 높아진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해 2008년 7월부터 보충영양 지원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국민의 건강을 태아의 단계부터 관리하여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영양지원제도로서 생리적요건과 환경요건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통해 장기적 건강을 확보하기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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