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방서가 25일 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농기계사고는 총 535건으로 영농기인 봄·가을철에 338건(63.1%)가 발생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소방서는 이날 실시한 교육 뿐 아니라 다음달 까지 임실군 12개소 읍·면 이장단회의에 참석해 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교육 할 예정이다.
한동규 서장은 “농기계 사용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풍족한 수확철을 맡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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