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차량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사전에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월부터 11월)은 화물차, 보행자,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9월부터는 여름부터 이어진 폭염이 지나가고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각종 축제가 개최되고,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벌초·성묘 등의 이유로 전국 도로에 차량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 차량 이동이 증가하고 지역마다 차량 및 사람들이 밀집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발생하는데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사전에 교통사고나 안전사고를 예방할 필요성이 있다.
교통사고나 안전사고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차량 탑승 시에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운전해야 하고 ▲축제 등을 방문했을 때 사람이 밀집된 곳에서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잘 따라야하며, 절대로 음주운전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